4일까지 무더위 지속…“야외활동 자제”

광주기상청은 오는 2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나주·곡성·구례·화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 발효되는 폭염주의보로, 4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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