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선 공로

[광양/남도방송]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양향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션협회가 주관하는 한 중 식문화 국제 학술회의에서 이지역의 광양시장애인협회 강진산 회장이 자랑스런 식문화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양향자)은 올해로 6회째 실시하는 한중 국제음식교류 및 체험전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 등 국내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공동주최자인 중국의 사회과학연합계를 주축으로한 중국산동성정부, 산학계, 언론 대표자 약 50여명과 한국의 정부기관, 전문가, 산학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12일 실시된 국제학술세미나대회는 ‘한식 글로벌화를 위한 외식산업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음식과 오감활성화 방안, 외식산업과 오감활성화 방안에 대해 양국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세미나 이후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을 방문 비빔밥, 떡볶이, 막걸리, 김치담그기, 한복입기, 혼례 등 한국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전문가,학생들과 음식 교류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가래떡Day'에 진행되는 만큼, 세미나에 참석하는 중국 귀빈 방문객과 내외빈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한국의 가래떡Day를 대외적으로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 12일 서울시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실시된 국제학술세미나대회와 함께 올 한해 한식세계화를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에서 이낙연 민주당 국회의원, 최진순 찬우물 회장, 강진산 광양시장애인협회(KJB 방송 회장) 회장 등이 한.중 양국식문화인들이 선정한 자랑스런 식문화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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