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 유명

[목포/남도방송]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첼리스트 가운데 한 사람이자 장한나의 스승으로 유명한 미샤마이스키와 딸 릴리 마이스키 내한공연이 11월 22일(일) 저녁 7시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미샤마이스키는 이 시대 최고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 모두에게 가르침은 받은 유일한 첼리스트로 인정받으며, 20세기 첼로의 절대 거장들이 모두 사라진 이 시대, 음악을 종교라는 신념으로 음악을 대하는 첼리스트로 이번 연주회에서 그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일곱개 변주곡 ▶마누엘 데 파야 스페인 민요 모음곡(6곡) ▶드뷔시- 소나타 d단조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첼로 소나타 d 단조 외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2,000원이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하당 광주은행 건너편 한솔문고, 차 없는 거리 E안경 목포점,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좌석표를 예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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