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40분경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 14층 계단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상황실장 A경감(41)이 창틀에 목을 매 숨졌다.
A경감의 집에서는 "아이들을 부탁한다. 모두 용서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A경감은 1990년 5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모범적인 경찰 생활과 진급시험에서도 초고속 승진을 한 엘리트 경찰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동료 경찰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용 임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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