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상 최단거리, 새로운 관광 체험거리 기대

고흥 해상 짚트랙.

[고흥/남도방송] 고흥 영남면 남열우주발사전망대 일원에 짚트랙이 개장한다.

이 시설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지난 6월에 준공되어 민간 위탁운영자 공모를 통해 ㈜짚트랙을 운영자로 선정, 최근까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완벽하게 시험운행을 마무리했다.

남열 공중하강체험 시설은 단일 세계 해상 최장거리(1.53km)의 시설로 활강4라인에 기존시설과 달리 일반형 외에도 체어형, 슈퍼맨형 등 다양한 하강유형을 체험할 수 있다.

최대 활강속도 70~80km/h로 고속 활강 스릴과 저속 구간에서는 수려한 해안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만원(군민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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