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등 총 22명...오는 22 ~ 26일 원서접수

[순천/남도방송]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개발공사가 신규 직원채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는 9일 “토목 등 10개 분야에서 총 22명의 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일용직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정규직은 신입으로 경영, 회계, 법률, 토목 등 4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하고 계약직은 토목, 보상, 울돌목거북배, 천일염 및 면세점 판매 등의 분야에서 16명을 뽑는다.

특히, 지역인재 발굴 차원에서 공고일 현재 본적(원적 포함) 및 주민등록주소지가 전남 또는 광주광역시로 돼 있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역제한을 두고 있다.

정규직 최종 합격자의 경우 3개월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식 신입직원으로 임용되며 계약직의 경우는 계약기간이 1년이지만 프로젝트 계약(혁신도시 개발 등 5개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사업기간동안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2 ~ 26일이며 정규직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전공+상식),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되며 계약직은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만 뽑게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8일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를 참조하거나 총무팀(061-280-0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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