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섬' 여수 장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활동
'예술의 섬' 여수 장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활동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1.05.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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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입주작가들과 간담회 갖고 소통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 창작스튜디오 .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 창작스튜디오 .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2023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해 웅천 장도에 ‘예술의 숲’을 조성하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장도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장도가 예술의 섬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2일, 장도 창작스튜디오를 찾아 2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이율배, 김채린, 이인혜 4명의 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문화예술계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입주작가 선정 축하와 작품 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창작스튜디오 입주를 계기로 예술활동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인상적인 예술 작품이 많이 탄생해 장도가 창작활동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개월 장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이율배, 정유미, 김채린 3명의 작가와 3개월 단기 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작가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단기 2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이인혜 작가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오원배 작가는 “장도에서 작업한 신작만으로 120평의 장도전시관을 채워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에게는 체류기간 동안 숙소 지원과 함께 월 7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월 50만 원의 체류비가 지원되고, 장도 전시관에서 결과발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은 “아직은 창작스튜디오 운영 초기라 전문가 그룹 추천 심사를 통해 작가를 선정했지만 2023년부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들이 장도를 많이 거쳐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 창작스튜디오는 (재)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건립해 여수시에 기부채납했으며, 예울마루와 함께 (재)GS칼텍스재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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