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 우드랜드 시설물 보완, 서비스 향상 나서

[장흥/남도방송] 장흥군이 올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대규모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다시 찾고,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를 목표로 생태건축체험장, 말레길, 치유의 숲 시설을 보완하고 새롭게 향기숲을 조성한다.

생태건축체험장은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숙박동을 비롯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3.8㎞ 말레길은 훼손된 곳을 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치유의 숲은 활력증진, 힐링 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설물 확충에 나선다.

45명의 서비스 도우미를 선발해 친절한 손님맞이에도 나선다.

이들 서비스 도우미는 밝은 미소로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드랜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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