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KGCA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

▲김순희(왼쪽) KLPGA 전무이사와 주윤식(가운데) 리더스골프랜드 회장, 김보민 KGCA 부회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김순희(왼쪽) KLPGA 전무이사와 주윤식(가운데) 리더스골프랜드 회장, 김보민 KGCA 부회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인근에 위치한 리더스골프랜드(회장 주윤식)가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협약을 맺고 'KLPGA-KGCA 공식골프연습장인증사업' 9호로 선정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주윤식 리더스골프랜드 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1일 오픈한 리더스골프랜드는 132 전타석 자동티업기와 스윙분석기 스펙트럼을 설치해 골프대중화시대 국민스포츠를 선도하는 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골프인들로부터 스윙 기본자세는 물론 궤적과 임팩트 순간분석 등 차별화되고 효과적인 연습방법으로 실외 연습장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KLPGA, KPGA 출신 프로들과 국내 최고 골프아카데미 전문기업 JNGK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골프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VIP실, 카페, 스크린골프, 골프샵, 구내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유해 골프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센터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더스골프랜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스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모든 타석에 스윙분석기 스펙트럼이 설치돼 있고, 500여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주윤식 회장은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며, 유능한 프로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골프랜드를 통해 유능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희 전무이사는 "호남 대표 연습장으로 떠오른 리더스골프랜드와 인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리더스골프랜드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KLPGA는 2020년부터 골프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연습장인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KLPGA 회원은 골프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나아가 골프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효과 확대와 수익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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