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누구나 참여

▲영상공모전 홍보물 (사진=여수시)
▲영상공모전 홍보물 (사진=여수시)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는 (사)한국예총 여수지회와 함께 '여수·순천 10.19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사랑과 용서로 치유하고 화합하는 영상 △여순사건을 예술로 승화한 영상 등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년 이내에 촬영(제작)한 3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이면 된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주제 및 내용 적합성과 작품성, 상징성 등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 △입선(3) 등 표창과 시상금을 준다.

시는 여순사건이 발발했던 10월을 맞아 '제75주년 희생자 합동추념식 및 전야제', '만화로 만나는 여순사건', '여순10.19 – 제주4.3 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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