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0월20일까지, 빛나는 예술 향연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수~일 무료 관람

▲원로여류작가 초대전 포스터
▲원로여류작가 초대전 포스터

[순천/남도방송] 순천문화재단(상임이사 김병준)이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조강훈아트스튜디오(대표 조강훈, 순천창작예술촌 3호)에서 '2023 원로여류작가 초대展: 피어, 흐르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세월 동안 예술의 길을 걸어온 원로 여성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예술적 업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또 예술적 가치와 스토리를 통해 서로의 작품을 조화롭게 이어간다.

작품은 그들의 시간과 경험이 꽃 피듯이 향기롭게 피어나며, 강물이 흐르듯이 찬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각의 독특한 감성과 메시지로 가득 차 있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깨닫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조강훈 대표는 "마치 각기 다른 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듯, 예술의 숲을 형성할 것이다.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매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착가는 황정자, 김경복, 김정숙, 김준영, 박운주, 이현, 황용익, 유은주, 한난영, 류은경 등 10명이다.  전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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