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허달림 밴드·박재홍&성기문 듀오
웅산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 초청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10월 8일 오후 4시 재즈콘서트 'Jazz In Yeosu'가 열린다.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10월 8일 오후 4시 재즈콘서트 'Jazz In Yeosu'가 열린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재즈콘서트 'Jazz In Yeosu'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섬 장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음악을 접목한 재즈공연을 문화도시 여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강허달림 밴드, 박재홍&성기문 듀오, 웅산밴드 등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품격 있는 문화공연에 대한 지역민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좌석교환권은 27개 읍면동주민센터와 5개소 일반배부처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예울마루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지정좌석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권은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1일 일반배부처[비엔나레코드(학동), 여수악기(웅천), 청음악기(신기동), 한려서점(여서동), 신나라레코드(교동)]는 11일, 18일, 25일 매주 월요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재즈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 야외에서 더 큰 감동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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