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화의 거리 하얀갤러리

​▲팔마장애인자립재횔센터 전시모습​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시 모습​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남도사회서비스원과 순천시 지원으로 작품 및 사진전시회를 연다.

장애인 당사자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려진 미술작품 전시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과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아름다운 세상들을 촬영한 사진 작품 '권리를 담다'가 전시된다.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중증장애인 10인의 작품 92점을 전시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대열 센터장은 "중증장애인 정성이 담겨있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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