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에 입주한 업체에서 공장 시설물 보수 작업을 하던 현장 노동자 4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4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쯤 율촌산단에 있는 한 업체 시설물 내부 보수공사 중 작업대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3m정도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해 부상자가 4명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는 구급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동조치했다.
부상자들은 50~60대로 허리와 골반, 옆구리,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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