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일 다채로운 전래놀이

▲지난해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모습
▲지난해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모습

[여수/남도방송]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평안·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전통 풍습인 정월대보름 및 당산제가 전남 여수 곳곳에서 열린다. 

△20일 항호마을 당산제 △23일 고락산 산신제 △24일 호명마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 △25일 소라면 원대포 마을 정원대보름 행사 등이다. 

각 행사마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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