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선"

▲순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 취임식 (사진=순천상의)
▲순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 취임식 (사진=순천상의)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상의회관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이흥우 현 회장을 제25대 회장직에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달성 최재원 대표이사,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이맥솔루션 임대재 대표이사, ㈜광일유화 김용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흥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 동부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순천상의 24대에 이어 25대 회장으로 연임시켜준 지역기업인에게 감사하다"며 "새로 출범한 집행부와 함께 지역 상공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성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중소건설육성특별위원장, 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 경제계뿐 만 아니라 다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지역사랑 기업사랑에 헌신 봉사해 왔다.

이 회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경제외적환경 변화로 어느때보다 지역기업이 힘든 시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환경조성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고 유관기관 적극 지원과 기업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