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청사
▲여수해경 청사

[여수/남도방송] 13일 오후 2시37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외끌이 저인망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 A(27)씨가 저인망 회수 롤러에 끼어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다발성 골절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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