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성 조합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광양농협)

[광양/남도방송]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최근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광양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광양시 백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오던 중 2010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86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8억7,367만원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 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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