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공급업체와 협약

▲고향사랑기부 (사진=순천시)
▲고향사랑기부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가 선정한 14개 공급업체와 지난 12일 협약을 맺었다. 

추가 답례품은 농산물꾸러미, 콤부차, 국밥 밀키트, 맥주, 공예품, 국밥 식사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농축수산물 3개, 가공식품 10개, 생활용품(공예품) 13개, 관광·서비스 2개 등 총 28개 품목이다.

다음달 1일 개막을 앞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 등 공공시설 이용권까지 추가해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57개 업체 103개 품목으로 늘었다.

앞서 시는 추가 선정 업체와 협약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협약 체결 업체는 3월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새롭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에게 순천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즌, 시기에 맞게 답례품 개별 홍보를 진행해 순천시 답례품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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