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에너지산업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순천/남도방송]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직무대행 이재설)과 에너지산업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내 에너지 기업, 전문가 역량을 활용 할 수 있는 Pool 등을 제공하고 공동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에기평은 최신 에너지 산업 동향 및 정보제공과 이를 통한 전남 에너지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현장 근접지원 등을 지원한다.

전남 에너지산업은 2016년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과 2019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개교, 국가혁신클러스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국 최고수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 중점육성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산업 글로벌 진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일부 기업은 지역 여건상 정보 부족으로 인해 R&D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남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에기평의 최신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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