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군수,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등 협력 요청

▲구례군-전남동부지역본부 상생협력 간담회 (사진=구례군)
▲구례군-전남동부지역본부 상생협력 간담회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구례 산동면 산수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김순호 구례군수와 정창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호 군수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 불교문화유산원 건립 △향토 문화유산 구례남악사지 복원사업 △대표축제 기반 조성 지리산 남악제 △서시천 경관조명 설치 사업 △지리산정원 등록 등 구례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과 전남동부지역본부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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