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근 신임 여수해경 서장이 지난 25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
▲최경근 신임 여수해경 서장이 지난 25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신임 서장에 최경근(46) 서장이 취임했다. 

여수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 서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4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해경 수사과장, 부안해경서장, 중부지방청 수사과장, 서해지방청 수사과장, 중부지방청 경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고,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