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2억 86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 등 추석성품을 기탁"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추석을 앞두고 여수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1억3000여 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해 푸근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진남경기장 앞에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6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김치는 여수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비롯, 위탁가정,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2,970세대에게 골고루 전달된다. 

아울러 여수시 남면, 삼산면 소재 40여 개의 경로당에도 1,400만원 상당의 김치세트 250개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GS칼텍스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묘도동 주민과 삼간도 주민 600여 세대와 남면, 삼산면 주민 600여 세대에게도 4,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GS칼텍스는 "한가위의 의미대로, 올 추석에는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어 모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2억 86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 등 추석성품을 기탁해왔다. 

또 2005년 겨울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 2억5천만 원 상당의 담요 5,700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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