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 황금산업단지에 투자를 검토하던 중국계 기업이 투자 철회하고 대체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광양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음극재 생산 주력의 중국계 기업 A사는 지난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인 황금산단 C블럭 10만5,000㎡(3만평)에 2,000억원 규모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 공장 투자의향서를 광양경제청에 제출했다.올해 1월에는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4월에는 중국 측 회장이 사업부지를 방문하며 투자 분위기가 무르익었다.하지만 5월 초쯤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광양시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교류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일행이 광양-중국 간 교류 증진과 광양만 지역 투자 중국기업 격려를 위해 광양시를 찾았다.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전 정인화 광양시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광양 입주 중국 기업 방문과 광양만권 중국기업 간담회 참석했다.정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우리시는 자매도시 선전시를 비롯한 중국 8개 도시와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