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들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문자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도 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는 시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매월 상하수도 사용량과 요금 부과내역, 체납현황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원할 경우 실시간 카드결제를 통해 요금도 즉시 납부할 수 있다.시는 문자 확인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이전처럼 종이고지서 발송도 병행할 계획이다.서비스 신청은 여수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지난 13일 돌산 계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행복나누미팀원 10여명은 이날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곳곳을 청소했다.팀원들의 노력으로 부엌 싱크대와 어르신 공동 생활공간, 2층 방송실, 회의실 등이 말끔히 정리됐다.팀원들은 또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베개를 모두 세탁하고 창틀에 쌓인 먼지도 깨끗이 닦아냈다. 청소 후에는 어르신 10여명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기도 했다.계동마을의 한 주민은 “봉사자들이 구석구석 청소해 준 덕분에 마을회관이 깨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교육지원청, 광주교육대, 전남대 사범대 관계자와 대학생 45명,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곡성군의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만남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인식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성격유형을 파악했고, 광주교육대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들과 각각 멘토-멘티를 구성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전남도립미술관’은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경전선 폐선부지인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227번지 일원에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된다.연면적 11,547㎡,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미술관 내부에는 지하 1층 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지상 1층에 어린이 전시․체험실, 북카페, 지상 2층에 대강의실, 워크샵실, 지상 3층에 리셉션실, 학예연구실 등 다양한 공간들로 조성된다.이달 초 기획재정부 사업비 조정 심의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광양 봉강면에 위치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내 시험포장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험포장에는 5만6355㎡ 면적에 특화작목 실증포 6종을 식재하고, 다목적 교육을 위한 9종의 시설과, 첨단 영농시설 7종이 갖춰지는 등 농업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한 실증 시험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또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농업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이와 함께 시민들의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광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랑구에서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릴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 광양매화축제는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지역축제부문 10대 브랜드 축제로 선정돼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았다.시는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실축제도 알릴 계획이다.또 권역별 관광안내가 담긴 리플릿과 관광 기념품 배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행계획 상담과 정보제공, 매
광양에서 5월 셋째 주말, 다채로운 체육행사들이 열린다.19일 ‘제6회 광양서울병원배 축구대회’가 지역의 21개 팀 600여 명의 축구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동 축구전용 1·2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에서는 청년부·중년부(20세~50세) 16팀, 장년부(50세 이상) 5팀으로 나눠 진행된다.이어, 같은 날 우리시 자매클럽인 하동배드민턴협회 20팀, 4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전남 22개 시·군 1,000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광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광양실내체육관 외 9개소에서 열린다.대회
광양시는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오는 5월 19일부터 이틀간 어울림체육관 등 5개 보조경기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사)한국어머니배구연맹과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68개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한다,특히, 전국 어머니 배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팀까지 참여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생활체육 9인조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클럽 1부, 클럽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사)한국어머니배구
양병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현재 시행중인 1000원 버스를 전 군민 무상버스를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양 예비후보는 “무상버스 제도를 실시해 환승으로 인한 이중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양 예비후보는 “곡성군은 1개 버스회사가 운행 중이고 대부분 보조금 지원 형태로 운행되고 있는데 벽지노선에 대해선 미니버스를 활용해 운영비를 줄이고 입면 종방, 겸면 심정, 석곡 대흥마을 경우 노선조정을 통해 소재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도 덜어드리는 등 현실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정현복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실질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정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해 더욱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정책선거를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활기찬 내일을 만들 인물을 뽑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중마시장을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 광양5일시장, 지상파 방송녹화, 각종 민원 현장을 방문하면서 민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지난 15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여수 석유화학 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합동설명회는 ‘여수 석유화학 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 5월 정기포럼에 맞추어 진행됐다.경제청 관계자는 “경자청의 현안 사업인 세풍산단과 율촌1산단 분양내용과 투자여건을 적극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한편 여수 석유화학 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업체 대표자들의 소그룹 네트워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와 연관된 단체이다.
권오봉 무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교 동문 친구를 추모하면서 “광주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5.18이 발발한 1980년 도청에서 계엄군에 의해 희생된 친구 故서호빈(당시 전남대 2년) 씨와의 지난 과거를 회고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권 예비후보는 “80년대를 숙명처럼 겪어 온 우리 세대가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었지만 묵묵히 광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는 치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15일 순천청암고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팬 마케팅을 갖고 학생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한찬희, 허용준, 이슬찬, 가솔현, 이호승, 김민준, 박광일, 마쎄도, 완델손 등 1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체육대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학생들은 선수들이 체육관으로 들어서자 선수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깃발 터널을 만들어 주고 환호성으로 맞이했다.응원 경진대회를 지켜본 선수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환영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 지원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회계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장애인 고용 수당과 장애인 편의 시설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장애인 복지를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장애인의 자활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자활 사업장 물품 구입 확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자활사업장 자립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지원이 확대되면 순천시 장
박노신 광양시의원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업자원부, 국토교통부 앞에서 광양만 황금산단에 목질계 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박 의원은 1인 시위를 마치고 환경부 담당서기관을 만나 ″광양만은 1999년 대기환경 규제지역 고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광양만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발전소 건립 반대입장을 전했다.박 의원은 "광양만은 전국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이 가장 밀집되어 있어 연간 32만5817톤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일부에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피부염, 아토피, 비염호
정현복 광양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정 시장은 15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정 시장은 포부를 밝히기에 앞서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소회했다.그는 민선6기 실적으로 △예산 1조원 시대 △기업체 160개 유치 △안정적일자리 1만2000개 증가 △투자유치 3조1000억원 △어린이보육재단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부의 여성친화도시 인증 △도립미술관‧예술관 유치 △희망도서관‧용강도서관 개관 등을 들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의 시발점을 읍·면·동부터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손 예비후보는 ‘주민세 읍·면·동 자치예산 환원’, ‘주민참여 예산제 읍·면·동 단위 확대’, ‘읍·면·동장 직 개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와 함께 손 예비후보는 읍·면·동 정책사업과 소규모시설개선사업 등은 읍·면·동별 참여예산 위원회를 만들어 심의하도록 해 읍·면·동의 권한과 책임을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읍·면·동장 직을 민간전문가 영입 또는 주민소통과 협력에 능력이 있는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위공모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여수시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을 만나 여수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후보는 이날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서포럼’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을 면담했다.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지속가능발전협 의장,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등은 이날 김 후보에게 ▲정부의 여수박람회장 여수시 무상양여 지원 ▲여수박람회장 내 대규모 컨벤션 센터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 지원 ▲‘이순신 테마파크’ 여수박람회
“수익사업 및 민간투자로 정부 부채 순차 상환”‘소중한 문화유산…후대에 가치‧정신 남겨줘야““정치 역량 발휘 국회와 정부, 청와대 설득할 터”인류에게 환경과 해양보전의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고, 미래를 제시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이 정확히 6년이 지났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폭제로 연간 1500만명이 방문하면서 여수는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성공했다.하지만 정부가 매각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국내외 투자여건의 다변화로 민간투자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의 난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명 모집에 총 383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15일 밝혔다.부문별로 일반직은 64대 1, 실무직은 10대 1, 무기계약직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직 행정의 경우 1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공사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19일 필기전형, 6월4일 면접전형을 통해 6월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