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지난 20일 개막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리고 있다.22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개막 후 이틀간 8만6,515명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갔다. 지난해 축제와 비교하면 1만3,164명이 더 찾았다.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매표시스템 개선을 통해 매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장미공원을 확장해 더 많은 관광객이 만개한 장미꽃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을 중앙무대로 일원화해 관
[순천/남도방송]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일 전남 순천시 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에는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기획단 70여명이 참석했다. 기획단은 이날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 전남 동부권 산업현장을 방문한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장을 견학한 기획단을 오천그린광장에서 맞으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노 시장은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지방에서 하는
[순천/남도방송] "멋진 폭죽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진짜 축제라고 느꼈어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31일 오후 7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동천 수상에 설치된 수상특설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하자 곧바로 연막폭죽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10분 후 한경아 감독이 연출한 개막공연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이 시작되자 행사장 상공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꽃쇼가 펼쳐지면서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했다.폭죽은 공연 도입부인 프롤로그와 마지막 피날레에 2차례 발사됐다. 총 2분30초 동안 5,000발이 발사되며
[순천/남도방송] 10년 만에 다시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윤 대통령은 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31일 오후 7시 전남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옆 저류지 주차장에 모습을 보였다. 삼엄한 경호 속에 저류지데크에 오른 대통령 내외는 곧바로 그린아일랜드를 지나 동천에 마련된 수상특설무대로 입장했다.윤 대통령 내외는 입장하는 동안 기다리던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관람객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다.이날 윤 대통령 내외 박람회 참석은 개막행사
[순천/남도방송] 31일 오후 6시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남 순천시 오천동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160m 대형 수상특설무대 앞에 마련된 메인관람석(그린아일랜드)에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개막식을 축하했다.메인관람석 대신 보조관람석인 오천그린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 스크린 앞에서 개막식을 지켜보며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시작됐다.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식전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This is me', 'We go together' 공연에 이어 아르텔 필하모닉의 '카르멘 서곡',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 순천시립합창단 '아름다운 나라', '오 해피데이', 프랑스 '나폴레옹' 뮤지컬팀의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이 연주됐다.식전행사가 끝나는 오후 7시부터는 국민의례와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개막공연이 이어진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개월 대장정을 알릴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30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을 배경으로 수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식행사와 개막공연이 열릴 동천 물위의 정원 수상 특설무대는 국내 최대 160m 규모를 자랑한다. 중앙과 좌우에 빙하 구조물을 배치했다.개막식 참여자는 3만명으로 특별초청 대상자와 대국민 참여단 등 1만명이 메인관람석인 그린아일랜드에 입장하고, 보조관람석인 오천
[순천/남도방송] 7개월간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오감만족 문화행사도 잇따라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는 27일 '개막 D-5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막식과 문화행사 계획을 설명했다.박람회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동천 위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참석 규모는 특별초청 대상자와 대국민 참여단을 포함 3만여명이며, 순천만 보존 스토리를 담은 개막공연과 K-POP 가수 축하공연(조수미, 박정현, 프라우드먼 등)을 준
[광양/남도방송]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부터 열흘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다.이번 축제는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는 광양시티투어 운영 등 체류형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