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6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테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게 주는 상이다.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축제로, 글로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맨손물고기 잡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축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드리는 문자 서비스를 1월부터 시행중이다.문자발송서비스(SMS)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당월 상하수도 요금 관련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여 수용가의 납부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문자발송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용가는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읍·면을 방문하거나 전화(☏상수도담당 061-450-4117, 4118, 4119)로 신청가능하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매달 사용량, 요금, 가상계좌 등을 휴대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조곡, 덕연동)은 지난 25일 열린 제221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곡동 금강메트로빌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즉각 양도하라”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촉구했다.허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준공한 조곡동 금강메트로빌 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인 금강건설의 부도로 LH가 717세대 중 715세대를 매입, 지금까지 3차례 걸친 분양전환에 의해 562세대가 분양됐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 8월31일자로 LH와 관리업무 인계인수에 합의에 따라 관리권을 인수해 2010년부터 201
전라남도는 쌀 생산량 감소와 FTA로 인한 수입 농축산물 증가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전남지역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4천562농가로 2016년(4천342농가)보다 5.1%(220농가)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잠재 고소득 농업인인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득을 올린 농가도 9천706농가로 2016년(9천676농가)보다 0.3%(30농가) 소폭 늘었다.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천649농가로 고소득 농업인의 80%를 차지했으며,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771호(16.9%), 5억 원 이상
전라남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주소득자뿐만 아니라 부소득자의 휴․페업과 실직에도 지원하고 지원금도 1.2% 인상하는 등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긴급지원에 나서고 있다.긴급지원제도는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도민을 선지원‧후처리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임시·일용근로자인 맞벌이 가구 등이 가구주와 가구원의 소득 상실로 가구 전체에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오면 신속하게 지원한다.또한 사업장의 화재 등 사고로 실질적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경우와, 단전 시
전남 강진군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에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군은 올해 전남지역 최초로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생 전원 247명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인재 해외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설명회 및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과정에서 실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전라남도가 봄철 건조한 날이 많고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이 우려된다고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평년 2월 1일부터 운영하던 산불 특별대책본부 기간을 앞당겨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은 5월 15일까지로, 산불 방지 비상체제를 유지한다.전남지역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한 해 평균 40건이 발생해 32.23ha의 피해를 입었다.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이 60% 이상이며, 특히 영농 준비에 따른 관행적 논‧밭두렁 및
완도군은 지난해 개발된 전용서체에 완도희망체(제목체)와 완도청정바다체(본문체)로 서체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완도전용서체 개발취지와 활용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완도전용서체 개발 배경과 지금까지의 추진사항, 그리고 서체명칭 선정 및 최종 개발서체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된 전용서체에 대한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관내 공공사인물 정비와 관광
차기 여수시장에 출사표를 낸 권세도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가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되는 상포지구에 대해 주철현 시장의 진정어린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권 교수는 24일 ‘여수시장 신년사에 대한 입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주 시장이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친인척이 비리에 연루된 자체가 문제”라며 도덕성을 꼬집었다.권 교수는 이어 “‘상포지구 사건의 시작과 끝이 언론과 수사기관이다’라고 표현한 주철현 시장의 인식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상포지구의 시작과 끝은 언론과 수사기관이 아니라 시작은 시장 본인의 자질과 도덕성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기업 공장 채용을 미끼로 4명에게 2억2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산단 공장 퇴직자 A(63) 씨와 산단 공장 노조위원장 출신 B(63)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공모해 여수국가산단 소재 모 회사 노조위원장, 모 회사 공장장에게 부탁해 피해자 3명의 처조카나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이고 1억 13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여수 아파트 재건축 조합 시행 대행자인 C(61) 씨
수산물 중매인들이 여수수협에 위판을 중단하고 나서 2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수수협에 따르면 25일 새벽 5시께 수산물 선어 경매를 기다리고 있던 중 중매인들이 위판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날 경매에 부칠 물량은 중선배와 대형트롤 어선으로 잡은 냉동 양태로 25㎏들이 어상자 2000상자 분량이다.중매인 측은 “수협이 올해부터 어상자의 높이를 9cm 에서 7cm로 줄여 위판작업에 애로가 있는데도 개선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수협이 유통과를 통해 경매 가격을 다른 수협에 맞춰 조율하면서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수박람회재단 이사장에 송대수 더민주당 여수갑 위원장이 내정됐다.여수박람회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송 위원장을 추천했다.재단 측은 지난 2013년 부임해 2차례 연임을 한 신평식 이사장의 후임자로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했었다.지역에선 그동안 송대수 위원장, 류중구 여수환경운동연합 상임고문 등이 후보로 거론되어 왔으나 행정 관료 출신이나 전문 경영인이 와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했다.재단 이사장 내정으로 신원조회 등의 절차와 해양수산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달안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임기 2
여수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권오봉 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달 3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권·오·봉 주세요!’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갖는다.권 전 청장은 이날 기념회에서 책 내용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토론, 팬 사인회, 포토 존을 활용한 저자와의 사진촬영 등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권 전 청장은 자서전에서 35년 동안 공직에 봉사하면서 겪어온 공직생활의 내용과 학창시절의 얘기 등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아울러 행정고시 26회 동기로 많은 시간을 같이했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정운찬 前국무총리(KBO 총재)의 자서
완도군은 24일 군수, 전남도, 전문가, 기관사회단체장, 범군민지원협의회, 주민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해조류박람회 개최방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성과와 차기 박람회 개최 방안 수립을 위해마련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박람회 지속 개최 필요성과 향후 개최 시기 및 기간, 장소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박람회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완도군 관계자는 “해조류산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 미래 지역경제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며, 특히 미래 100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월 25일 덕월동 소재 농업교육관에서 올 한해의 순천시 농업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2018 농정시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순천시는 올해 농정 전략 목표를 “비전과 꿈이 있는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으로 설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순천형 스마트농업 확대와 7대 전략 품목을 고품질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고, 미래농업을 대비한 순천형 푸드플랜 수립과 로컬푸드의 탄탄한 성장기반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순천형 스마트 농장확대순천형 스마트 농장을 136개소로 확대한다. 낙안 오이, 외서 딸기묘
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까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치매는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인지능력이 떨어져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제공한다.순천시에서는 읍·면·동 순회검사를 하고 있으나 우선 검사를 받고 싶거나 순회시 검사를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순천시보건소장(김윤자)은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한지
불갑산 구수재에 호랑이 폭포가 등장했다. 영광군은 불갑사제 용수를 구수재까지 공급하는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구수재까지 안정적으로 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용수배출구에 호랑이 폭포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호랑이 석상은 우렁찬 호랑이의 기세를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형상으로 멀리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게다가 구수재 용수공급 공사의 성공으로 호랑이의 입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쏟아져 나오고 있어 웅장하고 활기찬 느낌을 더하고 있다.불갑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실체가 남아있는
문재인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완도군과 한국남동발전이 금일읍 남쪽지역 해상에 추진하고 있는 수산업과 공존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완도군은 2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금일해상풍력 타당성 분석 기술용역에 대한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발전사업허가, 타당성조사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등을 제시했다.완도군과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12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및 양기관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후 풍황계측기 설치, 남동발전 완도사무
광양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으로 소득상실과 중한질병, 방임 및 유기, 재난과 화재,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에서는 실직과 휴·폐업 가구의 경우 주 소득자로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긴급복지 부 소득자의 소득 상실까지 위기상황 인정사유가 확대하고, 단전 후 1개월 경과 부분도 삭제되는 등 지
완도군은 완도 해양생물 특화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섰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 제공을 위해 23일 완도 해양생물 특화단지 분양 공고를 마쳤다.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1002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장시설용지로 총 18필지 70,845.7㎡이며, 분양가격은 13만1000원/㎡~15만2000/㎡원(필지별 차등)다.지원시설용지 6필지는 3,842.5㎡로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분양가격이 결정된다.입주가능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따라 수산식품 가공 및 저장 처리업, 수산업 관련 장비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