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복 주산지인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금일읍 등 4개 읍면의 16개 마을어촌계 전복양식현장을 방문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이동군수실'은 읍면과 도서낙도를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전복양식 어업현장을 살펴보는 '이동군수실'은 기후변화와 어장환경의 변화, 태풍 및 적조발생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양식어민, 전문가, 행정가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가로는 수년간 완도연안 전복양식장에서 실증적 실험을 통해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김병학 박사와 최양호 박사가 참여한다. 전복양식어장 환경관리, 종묘생산 및 양성분야에 대해 어민들에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정에서는 추관호 수산양식과장이 금년도에 추진할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신우철 군수와 양식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도 열린다. 완도군은 주민들로부터 날로 호응을 받고 있는 이동군수실을 금년에는 수산분야, 관광분야, 농업분야, 축산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연간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등 서해안 9개 시군에 대설경보, 순천시 등 전남 내륙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2단계로 격상해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김영선 행정부지사는 나주 최저기온이 영하 13℃까지 내려가는 등 올 들어 가장 춥고,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재난상황판단 회의에서 “시군 및 도 13개 협업부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한 재난상황판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설․한파․풍랑․강풍 대비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3일부터 나주에 19.0cm(전남 최고)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전남 서해안 지역에 25일까지 또 다시 최고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운 날씨로 채 녹지 않은 눈에 다시 쌓여 하중이 더해지면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예찰 점검 및 제설 등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한 본격적인 맹추위로 수도 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가 예상되므로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수도시설 보온 등 동파 예방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또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협회(회장 신숙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남아산 더스타 웨딩홀에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정기총회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양 단체가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숙자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이 완도군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신숙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다문화 가족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와 전남․전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에는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입돼 있으며 전국 결혼 이민자는 30만544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협약식에서 “우리나라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한 세계 최초 박람회”라며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의 세계화와 위상 확보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을 당부”했다.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는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해변공원 EXPO벨트에서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연초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던 강인규 나주시장이,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기 위해 저녁시간대에 ‘시민과의 대화’ 를 갖고 소통확대에 나선다.나주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나주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과 강인규 시장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난 1월 8일 금남동을 시작으로 지난 25일까지 모두 20개 읍면동에서 주민들을 만나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며 “그렇지만 평일과 오전, 오후에 이뤄진 행사의 특성상 시간적 제약 때문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저녁에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실제로 대도시에서는 낮시간대에 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대에 지자체 단체장과 시민들의 대화를 갖는 추세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가졌던 나주시의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빛가람동 주민들을 비롯해서 직장인들의 경우 주간에 마련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운 만큼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 저녁시간에 대화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강인규 나주시장이 22일 오전 산포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진도군이 진도읍 시가지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했다.군은 진도읍 5일 시장과 버스터미널 주변 공터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145면을 조성해 지난 1월 중순부터 개방했다.군은 지난해 연말 읍 시가지의 장기간 방치된 토지와 건물이 들어서지 않거나 농작물이 심어진 공터, 방치되어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한 공터를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군은 이곳에 잡석 등으로 노면 정리를 한 뒤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개방했다.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군민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그동안 진도읍 5일시장과 터미널 인근 시가지 등은 날로 증가하는 차량으로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길거리는 물론 상가 앞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 미관을 해치는 등 주민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어왔다. 진도읍 주민 박모(47세)씨는 “공영 주차장이 조성돼 이제는 주차 걱정이 없어졌다”며 반가워했다.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가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가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계절적인 요인뿐 아니라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미루어둔 수술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혈액보유량이 1 ~ 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보다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구례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및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인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이 지난 1월 21일부터 실시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교육에 임하는 교육생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한식조리사 자격증 교육 신청은 이틀만에 흑산을 제외한 전읍면에서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교육은 매주 2회씩 진행하며 공중보건, 조리원리, 식품학, 위생법규 등 이론교육과 한국음식 양념, 고명, 탕평채, 칠절판 등 51종 실습교육 등 총 21개 과정으로 실시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평소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싶으나 도서지역으로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녹록치 않아 교육을 포기했던 지역민들에게 농한기를 이용 품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을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어려운 농업과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농촌여성 전문기술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17년까지 38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장 수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양하수처리장은 시간대별 하수유입량의 변동 폭이 심할 뿐 아니라 유입수 농도, 매립장 침출수, 음식물자원화시설 음폐수 발생량도 매년 증가하여 하수처리공정에 충격부하가 가중되어 왔다.이에 시는 국도비 21억 원을 포함해 총 38억 원을 투자하여 6천톤 규모의 유량조정조를 설치하고 24시간 안정적이고 균등하게 하수를 처리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올해 10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착공에 들어간다.시는 2017년 광양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 수처리로 처리장 방류구역인 광양만 수질보전과 수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3㎾, 태양열 20㎡, 지열 17.5㎾ 이하 용량 설치 가구에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소재 주택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자다.단 에너지관리공단의 ‘201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선정 업체’로부터 설치를 받아야만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1차 1. 25.(월) ~ 2. 5.(금), 2차 3. 21.(월) ~ 4. 8.(금) 기간 중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서 가능하다.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의 부담경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된 참여시공업체를 가장하고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주민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031- 260-4672~4), 광주.전남지역본부(062-602-0022)또는 광양시청 지역경제과(061-797-2807)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15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서 전라남도 전체 1위,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2월 민선6기 조직개편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책임징수 담당제를 실시하여 매달 2회씩 자체 징수보고회를 실시하였고, 맨투맨 독려를 통해 체납사유 분석과 납세자별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심도 있게 추진했다.또 체납자에 대하여 매월 안내문 발송, T-Save 일괄독려 문자 발송 등으로 지속적인 납부 안내, 납세민원의 원스톱 처리,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연도폐쇄기 단축으로 12월 부과된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납부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으로 전라남도에서 지방세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이월 체납률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추진 결과 전남도 전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영중 특별징수팀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징수독려를 한 결과가 나타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016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종합정리 대책’을 수립하여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 1. 21일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고인숙)는 14개 읍면회장 및 군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활성화, 분과 조직 육성, 나눔문화 실천, 전통문화 및 향토음식 계승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이어 식량작물담당의 생활개선회 읍면별 공동학습포장 운영을 위한 옥수수, 감자 재배 특강을 실시했다. 고인숙 회장은 “지난해는 농업인한마음대회, 음식경연대회 등 각종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생활개선회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면서 “올해도 회원들이 가진 많은 재능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아름다운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6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한기에 틈틈이 교육받아 풍물 공연 및 다방면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단체이다.
정부는 전교조 법외노조는 참교육과 평등사회를 위해 싸우다 해고된 9명의 교사를 노동조합에서 배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013년 10월24일 노조아님을 통보했다.어제(21일) 서울고등법원은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전교조 패소판결을 내림으로써 정권의 하수인이자 노동탄압의 집행자임을 자처했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단체로 조합원 자격에 대한 결정은 오직 노동조합만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너무도 비열하게 권력과 법을 악용해 전교조에게 함께 싸우다 해고된 조합원을 내치라며 인륜을 거스리는 짓을 강요하고 노조의 자주성을 짓밟고 있다.박근혜 정부는 세월호에서 단한명도 구하지 않았지만 전교조는 단 한명의 조합원도 버리지 않았다. 노동탄압을 민생정치라 기만하는 정부와 정부의 노동탄압을 대행한 사법부는 스스로 법과 정의를 포기했지만 전교조는 민주노조의 자주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것이 전교조가 박근혜 정부와 싸우는 원칙이다.전교조를 지키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참교육을 지키는 것이다. 전교조를 지키는 것은 박근혜 정권의 노동탄압과 민주주의 말살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이다. 전교조의 역사는 고난 속에서도 불의에 굴하지 않은 역사이자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증언한 정의의 역사이다.민주노총전남본부는 전교조와 함께 법과 권력을 앞세워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민주주의와 정의, 참교육을 능멸하는 사법부와 박근혜 정부에 맞서 민주노조의 자주성을 지키고 전교조를 지키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에 더욱 더 강고하게 단결하고 투쟁해 나갈 것이다.
곡성군이 민선6기 ‘함께해요! 희망곡성’의 기치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 민원행정 구현’을 목표로 ‘상호존중 군민화합, 군민참여 열린행정’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곡성군 민원제도 운영 및 주민편익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민원서비스 제공,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민원처리 효율화,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 3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원행정서비스로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생활불편 민원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인허가 등 민원 1회 방문처리 운영 철저, 희망곡성 친절 민원실 운영 등 주민편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편익 종합계획의 각종 민원제도 및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원하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2015년 분야별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시는 작년 한 해 동안 학업성취 우수, 예체능 및 기능경기 입상, 다자격 취득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관내 고등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서 모범학생 42명에게 여수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학생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했다. 부대행사로 여수시 교육경비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예술 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시 관계자는 “매년 분야별로 최우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학습동기 부여와 사기진작을 꾀하고 있다”면서 “이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장차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도 교육과정 및 교육수요와 연계한 창의인성, 진로진학,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에 총 9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는 ‘대중교통 중심의 행복교통도시’를 목표로 시민 맞춤형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목표를 뒀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가지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주차질서 및 교통정보 등 분야별 서비스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2015년 대중교통시책 평가 전국 2위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성과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0만 미만 도시 중 전국 2위(전남 도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사활을 걸었다. 시청 앞~도원사거리 등 시범구간 10개소에 대한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1시간 무료화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정차 금지구역 재정비와 단속 운영체계 개선,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확립을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 4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장착․운영했다. 더욱이 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에 맞게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톡톡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흐름 ‘원활’여수시는 시범구간 10개소에 대한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1시간 무료화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주력했다. 먼저 부영3단지↔삼성SDI삼거리 구간은 교통 혼잡 시간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시간제 주․정차 금지구역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시청 앞↔도원사거리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 등 차로 폭을 재조정해 교통흐름이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도원사거리에서 웅천 생태터널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영상검지기(VDS) 자료를 통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교통량이 시간당 2만9,089대에서 3만3,341대로 4,252대(14.6%) 증가했고, 평균 주행속도 또한 38.5km에서 43.5km로 약 5km(1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서시장↔시민회관, 도원사거리↔KBC방송국 등 주요 혼잡구간 9개소에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 교통과장은 “불합리한 차로 폭 조정을 통해 주행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차선도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LED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여수에선 불법 주․정차 ‘꼼짝마’여수시는 ‘행복교통도시’ 건설을 위해 필수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올해도 엄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및 도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해서는 5대의 이동식 단속차량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도심권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대 차량에 CCTV를 장착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9시~18시까지만 이뤄지던 주․정차 단속을 출근시간 및 야간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해 혼잡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이에 대한 지난해 운영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관련 민원이 약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시내버스의 무작위 정차를 막기 위해 지난해 128개 정류소에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는 도색(버스베이)을 새롭게 했다. 올해에도 시는 180개소에 버스베이를 추가로 정비해 전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에 대한 주차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이어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하역전용 주차공간을 조성해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대중교통 시민 만족도 업그레이드1일 6만여명 이상의 여수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운영하고 있다. 이중 시민과 학생 등 50여명을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제도’가 현재 가장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평가단이 월 3회 직접 버스에 암행 탑승한 후 버스기사의 친절도나 안전수칙 준수운행 여부에 대해 직접 작성한 평가서를 시에 제출하는 제도다.시는 이 평가를 바탕으로 먼저 친절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불친절 기사에 대해서는 개별 특별친절교육 권고 등 시내버스 운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전체 재정지원금 중 20% 상당을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별로 차등 지원해 업체 간 자발적인 서비스개선을 유도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 2차에 걸쳐 평가를 완료했고 이달 중순에는 3차 평가단을 위촉해 3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며 “시민평가단 운영 결과, 경쟁체계가 형성돼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내버스 업체들 사이에 긍정적인 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작은 교통 불편도 꼼꼼하게 챙겨여수시는 시민과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방침도 수립해 놓고 있다.올해부터 연차별로 180대 시내버스에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현금자동집계시스템을 개선해 탑승시간 단축과 BCS(BUS COMPANY COST ANALYSIS SOLUTION)와 연계해 운송업체의 수입금 관리 및 재정지원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시내버스 정류소 1,397개소의 간격 및 유형, 관리상태 등을 전수 조사해 불합리한 정류소 통․폐합 및 환경도 개선한다.4월부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 문제인 도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행 10일 주기의 순환 공동배차제를 30일 단위로 조정하는 방안을 업체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처리하는 소통․전용창구 개설․운영과 교통정책 자문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계각층의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여수시 교통정책 발전 위원회’도 운영한다. 여수시 교통과장은 “2016년 행복교통도시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속발전이 가능한 교통체계 구현과 선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며 “관광객 1,300만명이 찾은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행복교통도시로 여수를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공무원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모바일 앱 '행정종합관찰제'를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민생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이창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5월에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뿐만 아니라 시 전체를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클린 나주’만들기에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성화하겠다“며 "공직자들이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불법 및 무질서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현장행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시정에도 참여토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앱으로,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시 도로, 교통, 광고물, 쓰레기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해서 스마트폰 앱과 업무용 전산망 새올에 등록하면 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이다.시민 불편사항이 등록되면 내부 행정망을 통해 확인하고 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최대 7일 이내에 처리하게 됨으로써 생활주변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전 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는 한편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견문보고 제출 및 처리실적에 따라 평가에도 반영키로 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꽃을 생산∙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꽃 생산비용으로 올해부터 매년 2천만 원씩 3년간 군에 지원하게 되며 군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받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 계절별 환경미화용 꽃을 공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이 500억 원을 투자해 2014년 4월 구례군 용방면 일대 14만9천㎡ 부지에 조성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4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소득활동을 보장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6차 산업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다.진도군은 “유기농업 확대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4개년 계획(2015~2018)을 군정의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 왔다.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인증 면적이 2014년 대비 113㏊가 늘어난 2,884㏊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됐다.진도군은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 농업 발전 위한 사업에 투입 할 계획이다.또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2016년 친환경 인증 면적 3,400ha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해 집중 지원 할 예정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 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 육성 4개년 계획의 정상적인 추진과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잘사는 진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타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로 진도 청정 농산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진도 아리랑’ 공동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마케팅·홍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한국관광클럽이 주최한 ‘제8회 한국관광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은 완도관광500만 관광객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 한국언론인 및 중국 총영사 관계자, 한국관광클럽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 수목원, 완도타워 등 우수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시설과 관광마케팅 부문, 기관장 관심도와 관광부서의 적극성 등 5개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관광대상은 국내80여개 우수여행사 CEO, 관광 전문 언론인, 관광 전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 관광활성화와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친 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인도네시아 주요 석탄화력발전소에 백필터(Bag Filter) 집진설비 공급을 위해 현대 엔지니어링과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에어릭스는 ‘탄중 파워 인도네시아(TPI, Tanjung Power Indonesia)’가 발주하고, 현대 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 내에 백필터 집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200MW 규모의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남쪽에 있는 탄중에 위치해있으며, 에어릭스는 화력발전소 내 분진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12,514㎥/min 백필터 집진설비 2세트를 공급한다. 에어릭스는 해당 집진설비 설계 및 제작을 전담하며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초부터 내년도 초까지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2025년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목표로 경제개발을 추진하며 빠르게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집진설비 제안의 경제성 등 에어릭스만의 특장점을 토대로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 집진기, 건/습식 전기 집진기, 탈황 탈질설비,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유지보수 관리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에어릭스는 국내 백필터 집진설비 분야 1위 기업으로서 대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중국 포스코 ZPSS 스테인리스 제강공장 및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의 삼성 CBDC(Carbon Black&Delayed Coker) 정유 프로젝트, 콜롬비아의 타사제로(Tasajero)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베트남의 두산중공업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한화건설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칠레의 SK건설 레드 드래곤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등 다수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환경설비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