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후광대로 버스전용차로를 안전하게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4일 부주동 후광대로 시민문화체육센터 4거리부터 법원입구 4거리까지 550m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착공해 이달 12일 완료했다.이 구간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06년 설치돼 일반차로로 운영됐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시는 지난 2017년 8월 버스전용차로제를 해제하고 작년부터 부분 철거(165m)를 추진해 왔다.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공사를
전라남도는 고흥군 장수마을공동체가 한국복지진흥원 주관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동체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녹색자금 포함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녹색자금지원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시범 추진된다.장수마을 공동체정원은 국도 27호선 고가다리 하단 주차장변 유휴토지 2천㎡ 부지에 꽃이 피는 관목류와 초화류를 심어 나눔정원, 누구나 가든을 조성하고 파고라와 화장실 등 공동 휴게공간을 갖추게 된다.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지난 20
광양 세풍산단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능성 화학소재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광양만권에 바이오화학, 기능성 화학소재, 정밀기계 제조 및 부품 등 고도기술 산업을 수반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하는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부처는 광양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 관리기본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난 14일 고시했다.이에 따라 국비 148억원을 포함한 총 246억원이 투입돼 산업단지 내 8만20641㎡ 부지를 매입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3.3
순천시는 지난 11일 ㈜정원주택개발(대표 이낙호)에서 10kg쌀 4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정원주택개발은 순천시 원도심에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4월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은 것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낙호 대표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편한세상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순천에 새로이 정착하게 된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1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여수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어 인기가 높다.물건을 사고 팔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지난 4월 올해 첫 번째 벼룩시장에는 시민 1640명이 참여해 1586점의 물품을 거래했다.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것
순천시는 11일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순천시 2단계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도시재생 우수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순천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2단계 도시재생지역인 저전·장천·남제동 골목 곳곳을 다니며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11개의 골목정원 디자인 작품을 제출했다.참가자들은 생태도시 및 정원의 도시 순천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주
광양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인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과 신규 청년 창업농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농업창업과 연계한 농지와 자금(융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4월 신청 받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청년 창업농으로 최종 선정했었다.이번 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
광양시는 골약동 성황·도이마을 일원에 개발하고 있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654,761㎡에 3,071세대 7,9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산과 하천이 있는 친환경 주거지면서 위아래로 도로(광로)가 있어 중마동과 광양항,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접근이 편리하다.또 여수로 가는 기존의 이순신대교 뿐만 아니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지나감에 따라 순천과 하동 등 지역 간의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다.
순천 대학로 ‘드림제작소’ 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오픈한다.‘드림제작소’는 ‘2016 행자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학로 자투리땅에 조성된 별별공간 8개 중 하나로 별별공간을 아우르는 총괄사무소다.오픈식은 ‘대학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대학로 페스티벌’, ‘대학로 게임세상’ 과 함께 펼쳐지고 대학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팀도 참여한다.먼저,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운영하는 ‘만나고 즐기고 또보장-고고장’은 오후3시부터 명랑잔치소 일원에서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게임 및 목공체험, 유정란
신안군은 스마트한 관광을 위한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섬 여행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벤트는 2018. 6. 15.(금) ~ 8. 31.(금)까지 행안부 선정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신안군 임자도, 병풍도, 반월·박지도, 영산도를 방문하고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에 여행후기를 남기면 된다.신안군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세일요트와 리조트 숙박권, 지역 특산품인 해풍건정과 천일염 등 매월 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준비하였다.앞서 진행된 5월 ‘신안 스마트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임업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예비 귀산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산촌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기 위한 ‘귀산촌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귀산촌 아카데미’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귀산촌 관련 임업정책 및 규정, 귀산촌 이해 및 품목별 재배 방법 등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박사급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귀산촌의 이해, 산촌
영광군은 지난 11일 조림사업에 수반되는 벌채로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친환경벌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조림대상지 벌채 방법은 대면적 입목벌채로 산림훼손, 산사태 우려,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 경관 저해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림생태계 보존과 경관 유지를 위해 대면적 입목벌채의 문제점을 보완한 친환경 벌채 방식을 도입했다.군은 영광군 묘량면 연암리 산 78번지 7ha의 면적에 친환경 벌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목재 생산림 조성을 위하여 편백 2만여본을 식재했다.‘친환경 벌채’
화순군은 올해부터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난임으로 고통 받는 군민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경감 및 적극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정부지원 범위 밖의 난임부부에게 치료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을 걸쳐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30%에서 200%로 상향 지원 기준 변경, 1회당 난임 시술비용(신선배아 기준 50만원) 지원금액을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1회 350~400만원)을 총12회까지 지원하는 확대 방안을 보건복지부의 사
전남 강진군이 2018 A로의 초대 및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MTB 동호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박3일 동안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강진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강성철회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강진MTB 동호회 회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경상도 고성군까지 동해안 자전거길 350km를 오르락내리락 했다.강진MTB 동호회는 지난 2009년 창립되어 그동안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모란100리길 동호인대회 등 수많은 대회를 통해 외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올 1월부터 추진한 ‘산림 부산물 땔감 판매 사업’을 성황리에 완료했다.산림 부산물 땔감 판매 사업은 숲가꾸기 및 친환경 벌채 사업 같은 산림 작업장에서 발생한 산물을 땔감으로 절동하여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판매한 사업이다.무안군은 기존에 숲가꾸기 작업장에서 발생한 산물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소외계층에 무료로 배달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해마다 진행해왔다.그러나 올해는 기존의 숲가꾸기 사업 외에 친환경벌채 사업, 산불 피해지 벌채 사업 등으로 수집되는 산물량이 늘
전라남도가 일본 고치현 독립리그 야구단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중국 저장성과 스포츠교류를 실시하는 등 올 한 해 해외 자매도시와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펼친다.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고치현 독립리그 야구단인 고치 파이팅 독스 30명이 14일부터 27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한다.전라남도는 지난 4월과 5월 고치 파이팅 독스 야구단 관계자가 사전 및 현장답사를 할 때 목포시야구협회와 함께 야구장 및 숙박시설 등을 안내하고, 전지훈련 인프라를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최종 전지훈련지로 확정된 것이다.고치 파이팅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이하 버동수)에서 유기동물 진료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버동수’는 약 200명의 수의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서 2013년 결성된 이후 매년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를 다니며 정기 의료봉사(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외부기생충 구제 등)를 실천하는 단체이다.이 날 진료 봉사활동에는 ‘버동수’회원외에도 순천지역 동물보호 봉사단체 반려견가족동호회와 순유보 회원 등 약 50여명이 진료활동에 협조하였으며, 이들은 7개의 조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순천시 임시 유기견 보호소
순천시는 2인 이상 공유로 소유한 토지를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간편하게 단독 필지로 분할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 등 각종 법률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하여 개인별 지분만큼 분할해 각자의 명의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대상토지는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 그동안 관련 법률에 저촉될 경우 분할이
광양시는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2천2백만 원을 포함한 총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 사업이 완료된 진월면과 다압면 일대에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개소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생계, 의료, 주거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가구를 대상으로 급수배관과 수도미터, 옥내급수관, 수도꼭지 설치를 지원한다.또 봉강면 노인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물탱크시설과 옥내급수관 등 급수시설물을 교체한다.아울러 매년 겨울철이면 옥내급수관이 자
목포시가 백련지구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백련빗물펌프장을 이달초 시운전까지 마무리하고,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백련지구는 평균 해수면과 비슷한 저지대로 내화촌 방조제 배수문을 통한 자연배수지역이지만 용해 1·2지구 택지개발, 국제축구센터 및 대양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급격한 도시화로 유역면적이 증가했다.2004년 태풍 민들레, 2012년 덴빈 등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9차례 발생했으며, 2004년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50년 빈도 우기에 대비한 시설인 백련빗물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