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도사동과 해룡면을 연결하는 동천 횡단 교량인 동천1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5월 11일 개통한다.동천1교는 그 동안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으나, 기존 교량의 노후로 인해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험을 주고 홍수 시 동천 흐름을 저해하는 등 재난 위험요인이었다.또한 교량 폭이 협소하여 대형 농기계 및 화물차량은 통행이 제한됨으로써 먼 거리를 우회하여 다녀야 하는 등 교량의 재설치는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사항이었다.이에 순천시는 본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동천고향의 조성사업에 추가로 반영하였고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오병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18년 신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센터는 실험생산동 2층에 수산식품의 제조 및 가공이 가능한 공장형 창업보육실을 올해 11월까지 구축하고, 연구동 2층에 기존 입주기업실을 포함해 수산식품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한다.지원센터에 입주하는 수산식품 기업은 창업, 기술 개발, 상품화, 사업화 등 보육단계별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고,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도시형 공장설립 등 승인, 제조시설 설치승인 등이 가능하다.이
광양시는 화물차와 버스 등 영업용 대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와 버스 등 대형 차량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사업비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충돌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부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길이 9m 이상 승합차와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으로 장착에 소요되는 비용의 80%인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장치 최소 보증기간인 1년 내 장치를 제거할 경우 지
광양시는 ‘2018년 춘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를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백운아트홀과 포스코 광양기술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회장 박상숙),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의 폐기물자원순환의 다양성과 신기술 적용 사례 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학회를 광양에서 열 수 있게 됐다.‘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는 환경단체, 관공서, 기업체, 연구소 등 19개 단체의 협의회로 2012년에 발족했으며, 지역의 환경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단체이다.이번 학
장흥군이 올해부터 다섯째 아이 이상 출산 시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키로 한 이후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평국, 김호정 부부. 부산면 자미마을에서 살고 있는 김 씨 부부는 지난 3월 다섯째 은설이를 출산했다. 모두 3남2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린 김 씨 부부는 복덩이 다섯째가 태어나면서 장흥군 1호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군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김 씨 가정을 찾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양한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출산장려금 지급증서와 육아 용품 외에도, 편백숲 하우스, 림프만, 엘디마트, 메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 등 지역에 이미 갖춰진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활용, 남․북 정상회담에서 경협사업으로 제기된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역할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한국전력공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허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을 육성하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고, 한‧중‧일 전력망의 교차점인 광양만권에 ‘슈퍼그리드 터미널’을 구축하며, 빛가람에너지밸리에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할 것을 정부와 정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성노선)는 5월 9일부터 7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안마도 남부해역을 대상으로 연안해역기본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마도 남서부는 수온이 올라가는 5월부터 병어 등 표층어류의 어획이 시작되어 어업활동이 활발하며, 특히 이번 조사구역은 2007년 이후11년 만에 조사가 실시되는 해역으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해저장애물 등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사에는 최신 장비와 조사선(황해로호)을 동원하여 측량을 실시하고 수심 측량 및 해저장애물 분석자료 등은 해도 개정에 반영하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봄철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에 맞춰 산란기를 맞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합동단속에는 전라남도와 16개 시․군, 서․남해어업관리단,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한다. 전라남도 어업지도선 4척을 포함한 18척의 지도선과 어업 감독 공무원 43명이 투입된다.지난 5년간 봄철 전국 합동단속 기간 중 전남 해역 불법어업 적발 건수는 2013년 98건에서 2015년 45건, 2016년
전남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신속집행 제도 도입 이래, 나주시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일자리사업 발굴 및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나주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그동안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여수시가 아스콘포장 훼손이 심한 도로를 재포장해 시민과 관광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을 돕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도로 재포장 계획구간은 36개 노선 32㎞로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된다.5월 현재는 학동 여수소방서, 여천 롯데마트 주변 등 29개 노선 21㎞의 재포장이 완료된 상태다.시는 노후 정도가 심한 만흥삼거리~해양경찰교육원 구간 등 6개 노선은 6월말까지 재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상습침수 등으로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한 여수산단로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
여수시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발대하고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활동을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과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스토리두어(story doer) 등 19명으로 구성됐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 조율자인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정책 모델이다.여수시 국민디자인단이 맡을 사업은 ‘자전거도로 이용 늘리GO 사고 줄이GO’와 ‘해양레저스포츠 100% 즐기기 여수 프로젝트’ 등 2건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며, 첫 평가인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에 근거해 기관평가가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목포시가 번호판 없이 길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공매해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도시미관을 정비한다.시는 연중 내내 차량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압류차량 공매처분동의서’를 받고 자동차 상태, 방치기간, 차량소유자 진술 등 기타 제반정황을 고려해 차량 평가 및 입고 등 공매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차량소유자의 동의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체납자의 주소지 방문 후 인도명령 또는 거주불명시 공시송달을 거쳐 공매처분할 계획이다.시는 공매처분한 매각대금을 공매처분 수수료와 지방세 체납액 등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순서로 충
전라남도는 3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목포시‧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공동 지정이 의결돼 조선업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개 이상의 지역이 공동 지정된 것은 전국 처음이다.이는 대불국가산단이 위치한 영암군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65%가 거주하는 동일 노동시장권역인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전남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는 조선산업의 불황이 계속됨에 따라 대불국가산단 등 조선업 관련 종사자가 1만 2천334명이 줄면서 목포
전남 완도군이 정부에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 지방재정 신속집행 1/4분기 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일자리사업 집행률, 발굴 실적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군은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대상액 49억원 중 3월말까지 32억원을 집행, 집행률 64%를 달성하였다. 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예산집행현황 일일 모니터링 및 부진부서 실적제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일자리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6월 1일부터 여수~순천~광양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제 시행된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올해 1월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3개시 광역시내버스’를 다가오는 내달 1일 시행을 목표로 광역무료환승 시스템을 구축했다.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방식은 기존의 하차태그 방식과 동일하며, 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 하차단말기에 체크한 후 6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여수, 순천, 광양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 추가요금 없이 무료 탑승할 수 있다.협의회는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상호 협의를
강진군이 벼 재배농지 중 경지정리 되지 않아 다랑이 논 형태로 농기계 진입이 어려워 인력에 의존해 경작을 했던 농경지 3ha(34필지)에 대하여 8천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합병화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농지가 규모화되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이 향상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다랑농지 합병 지원사업은 농작면적이 적어 경지정리지역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경작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강진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자들 중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신청한 필지에 대해 현장 조사와 농작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지방차치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아동친화도시지방정부 협의회’에 5월 2일 가입했다.‘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196개국이 비준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성장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환경과 삶의 질,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보장하는 도시로 유니세프가 제시한 10대 원칙, 46개 과제를 달성한 도시에 인증이 주어진다.유니세프가 제시한 10대 원칙은 △아동의 참여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일자리 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순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 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예산 집행률 및 사업발굴 실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 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시는 일자리사업 집행 대상 246억원 중에서 1분기에 47%에 해당하는 115억원을 집행하는 등 행정안전부 목표인 29% 보다 18%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일자리 사업 발굴 실적도 다른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았다.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양~여수~순천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과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광양~여수~순천 광역시내버스’를 다가오는 6월 1일 시행을 목표로 광역무료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방식은 기존의 하차태그 방식과 동일하며, 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 하차단말기에 체크한 후 6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광양, 여수, 순천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