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가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구 중부보건지소 자리에 청년임대주택 200호와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청년임대주택 건립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이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를 청년임대주택 등으로 개발하는 내용으로 지난 16일 여수 구 중부보건지소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지로 확정됐다.사업 추진일정 등은 향후 여수시와 LH 간 협약을 통해 구체화되며, 공사비는 국비 205억
광양시는 여성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복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사업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광양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6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이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인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
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한 달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중 관리 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과 더불어 고장나거나 훼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유도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상수원 수계 및 주요하천,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지시설 미가동, 고의적인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
순천시는 지난해 대중교통시책평가 최우수상,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 교통문화지수 3등으로 교통평가 전 분야에서 상을 받은 유례없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미래 순천의 경쟁력 “ 아이들 행복지수 업~업” 100원 버스 운영 사업의 첫 번째로 순천시는 초등학생 등·하교 교통비 부담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으로 아동 행복지수 향상하고자 금년 3월부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행
여수 시민회관 지하 공간이 시민과 문화예술단체에 개방된다.여수시는 올해 시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으로부터 매월 신청을 받아 연습실 3곳, 회의실 2곳 등을 무료로 대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연습실 면적은 소통실 235㎡, 희망실 130㎡, 화합실 44㎡이므로 인원과 필요에 따라 대관 신청을 하면 된다. 회의실 면적은 40㎡, 33㎡이다.대관 가능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관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문화예술단체는 시민회관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민회관 지하연습
전라남도가 17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도 자립지원금 360만원을 합한 720만원에 이자(2.5%)를 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적립금은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2018년 첫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홍영산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5대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홍영산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은 그동안 청계로타리클럽회장, 무안남부신협이사장, 무안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제5대 명예의장은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의회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의장실을 방문한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홍영산 명예의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신 데 감사드
전라남도는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천907억 원을 들여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40개 지구, 194㎞ 구간을 정비한다.도로별로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 9개 지구 71㎞에 963억 원이 투입된다. 무안 일로∼몽탄 간 등 8개 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며, 이 가운데 여수 화양∼나진 간 등 2개 지구는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순천 낙안∼상사 간 9.8㎞는 신규로 착공한다.특히 여수 화양~나진과 나진∼
광양시는 광양농업의 새로운 물결을 농산물마케팅으로 꽃 피우기 위해 농산물마케팅, 농산물가공, 6차산업, 치유농업 등으로 연계된 상생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력이다.▲ 농산물 홍보 판촉 강화 및 유통채널 확대시는 지난해 각종 박람회와 직거래, 축제, 통합마케팅, 홈쇼핑 등을 통해 188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올해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TV홈쇼핑 방송판매, 특판행사나 박람회 참가에 4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또 로컬푸드와 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 행복장터 등 농․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계절별로 팬지,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29종 2,600천 본을 육묘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51개소(13,544㎡)와 대형화분 42지역에 2,647개, 걸이화분 3개 지역에 1,140개를 식재해 시가지 주요 화단을 화려하게 꾸며나갈 계획이다.아울러 행사장 주변의 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화축제와 섬진강문화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6개 행사에 행사용 꽃박스 2,000개를 지원한다.또 동̶
장흥군이 그동안 막혀있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실마리를 풀었다.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묵은 지역 현안에 긍정적 해결법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은 장흥군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탐진강 정비사업과 천변인도 설치를 건의했다.장흥읍 3km 구간을 중심으로 한 탐진강 정비사업(10억원)은 강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시설보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바닥에 쌓인 퇴적토는 악취를 유발하고 모기 서식의 온상이 돼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장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결혼·출산·양육·교육 걱정 없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보육예산 150여억원을 투입해 출산·양육·아동복지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임신에서 양육까지 One-Stop 지원센터 조성 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LH와 MOU 체결을 통해 250~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2021년 준공해 공급할 계획이다.그 동안 1년 이상 부모 모두 화순군에 거주하면서
밭과 논, 과수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가 한시적으로 양성화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일까지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시특례법이 시행된다.특례기간 산지전용 행위제한 및 허가기준에 적합한 산지는 사용용도에 따라 전(田), 답(沓), 과수원 등으로 지목 변경이 가능하다.양성화 대상은 2013년 1월 2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밭, 논, 과수원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산지다. 호두, 감, 도라지, 오미자 등 임산물 재배지역은 지목변경이 불가능하다.지목 변경은 신청서 접수, 서류 검토
박홍률 목포시장이 15일 제33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시정연설에 따르면 올해 목포시는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 견실한 기업 육성과 양질의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해양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전국 제1의 수산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친다.시는 오는 8월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하도해안 힐링랜드, 대반동 목포 해넘이 스카이 워크, 버스킹 공연 등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광양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광양’을 슬로건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을 다양하게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할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300억 원이 증가한 총 1,6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일반회계 예산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지원에 117억 원,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또 민․관이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내실 있게 구축하고,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광양시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시비 80억 원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시설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특히, 2004년부터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순천시는 2월 5일~ 3월 30일까지 54일간 사회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순천시는 실시기간 동안 건축물․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특히, C등급 이하인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위험물R
지난해 1000여 건의 MICE 행사를 개최한 여수시가 특화 MICE 발굴 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여수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MICE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여수시만의 특화 MICE 발굴과 MICE 산업을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여수시와 한국MICE협회가 국내외 MICE 행사를 공동개발하고 유치·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특화 MICE 발굴, 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실증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육성에 기여한 천연자원연구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센터 최철웅 의약연구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로 좋은 성과를 내 국가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사업을 운영한 최철웅 팀장은 재단의 연구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서 의뢰한 생물자원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분석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비임상
광양시가 건설품질심사와 부실 설계용역 벌점 부과를 확대해 부실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시는 「건설기술진흥법 제87조」에 따라 용역비 1억5천만 원 이상 건설기술용역 등이 부실벌점 부과 대상이지만, 1억5천만 원이하 건설기술용역까지 확대해 벌점을 부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벌점 부과는 설계 용역업체의 중대한 과실이나 오류로 공사 추진과정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하는 경우로, 부실 설계를 한 용역업체와 참여기술자에게는 부실 설계 정도에 따라 벌점이 부과된다.벌점 부과기준은 ▶토질, 기초조사의 잘못 ▶현장측량 잘못으로 인한 설계변경사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