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화재와 붕괴, 폭발사고 등 사회재난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수습 지원을 위해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사회재난 발생시 피해액이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지원을 위해 제정됐다.조례에는 사회 재난으로 피해자 발생시 적용 범위와 지원결정, 생활안정지원, 지급방법, 재원확보 방안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있다.지원기준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생활안정 및 피해수습 지원 부담액의 산정 기준과 피해상황,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확정
- 민선6기 들어 1820면 늘려… 내년까지 1130면 확충- ‘무료이용 1시간’ 이용률↑… 여수시민 2시간까지 검토[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과 관광객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주차문제를 해소해가고 있다.최근 여수시는 13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도시로 부상하며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관광지와 도심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제도 운영, 거주자·사업자 전용 주차제 시행 등으로 교통 불편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민선6기 주차면 추가 확보 ‘1820면’여수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10일까지 이틀간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도, 시군 어업감독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단속 과정에서의 전문가적 마인드 함양과 현장 수사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선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전문강사인 백윤욱 강사의 ‘수사실무 개론 및 업무이해’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주임검사의 ‘해양 관련 범죄수사 시 유의사항’ 등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사와 사건 발생부터 송치까지 진행 절차 등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각 시군별 불법 어업 단속 성과 발표와
[화순/남도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 ‘2017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8일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정책,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육성, 산림휴양 복지서비스증진, 산불방지, 도시녹화추진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상에 선정됐다.특히 산불방지와 산사태,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재해 예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 포상 및 내년도 예산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전라남도는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
[담양//남도방송] 담양군은 지난 8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2017대한민국 사회봉사’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후보에 총 2,368건이 접수된 가운데 개인 8명과 기관단체 3곳을 선정, 담양군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인적나눔분야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군은 그동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매년 ‘담양대나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동목욕, 이미용 연합봉사, 김장나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전남에서는 유일에게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자연휴양림 삼림복합재해대응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후와 시설물 노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산불,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 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방문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다.시는 이번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지난 3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2017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업무 추진실적 등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해 논의했다.위원들은 수돗물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용역과 수도요금의 현실화 계획, 수질 악화 우려가 있는 저수조 청소 전 수질검사 실시, 수도요금 과다 부과시 대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돗물 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전몽호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
[무안/남도방송] 무안군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 조성된 무안생태갯벌유원지(가칭)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무안황토갯벌랜드”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군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황토갯벌의 우수성과 보고, 즐기고, 머물고 갈 수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2013년부터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 분재전시관, 로컬푸드판매장, 황토찜질방,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 람사르습지 관리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범사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습지관련 국제회의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조충훈 순천시장은 일본 아리아케해 연안 람사르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가시장, 아라오시장, 카시마시장과 함께 제8차 아시아습지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순천시 람사르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 사례를 발표했다.이는 지난 2월 일본람사르센터와 일본국제습지센터 대표가 순천을 방문해 조충훈 시장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아시아습지심포지엄은 람사르협약 결의문의 아시아지역 습지현안을 다루는 국제회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2018년 예산안 6조 7천508억 원을 편성해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7년 본예산 6조 3천735억 원보다 3천773억 원(5.9%)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6조 381억 원, 특별회계는 7천127억 원이다.전라남도의 2018년 예산안은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느는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2018 전남 국제수묵화 비엔날레 개최 등 문화관광 활성화, 축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또한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무안/남도방송]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8일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을 만나,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당위성과 내년도 무안군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지원 및 협조를 건의했다.무안군의회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철도와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협조를 구했으며,아울러 미래 신성장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군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11월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광양시 중장기 발전구상과 미래먹거리 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한 결과를 최종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정하는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발전 잠재력을 찾고자 계획됐다.시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1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지난 4월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제12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6만 2천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나눔과 배려로 하나 되는 행복 수도 광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와 어린이 벨리댄스,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지방세 과오납금 1,507건, 2천6백여만 원의 주인 찾기에 나선다.지방세 미환급액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5만 원 미만의 소액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또 거주지가 정확하지 않거나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해도 반송이 되어 납세자가 환급금이 있는지를 모르거나 소액인 경우에는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금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가 정유재란과 충무공 이순신, 의병정신 재조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7일, 평생학습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관련단체, 언론인, 학생 등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역사바로잡기 특별위원회 최정원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하였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순천대학교 이욱 교수는 “정유재란은 순천의 역사에 큰 상흔을 남겼으나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된 유적이나 전설 등에 대한 재조명도 중요하지만 ‘평화의 공원’으로 재정립 돼야 한다”고
[나주/남도방송]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야간 시간 대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관내 통로암거 48개소에 야간조명(LED등기구)을 새로이 설치·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어두침침했던 통로암거가 한층 밝아져,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에 따른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통로암거 조명 설치사업은 올해 나주시정 7대기조 안전제일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달간에 걸쳐,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남평읍 통로암거 등 48개소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최신LED등기구를 설치했다.시는 사업
[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실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군은 완도읍 도시지역 도로 130㎞ 상수도 67㎞ 하수128㎞ 에 대하여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1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했다.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상수도,하수도등 기타 시설물들을 조사 탐사 및 측량하여 시설물 속성정보 와 위치정보를 전산입력해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서 땅속에 매설되어 있는 지하시설물 정보를
[고흥/안병호 기자] 고흥군이 주민의 불편과 소상공인에게 불합리한 부담을 주는 조례의 개정에 적극 나선다.고흥군은 11월 7일, 제264회 고흥군의회에서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조례 19건을 상정하는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음식판매자동차(일명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확대 조항, 영유아 보육시설 입소대상 세분화 사항, 전통시장의 과도한 규제조항 삭제 등 법제처 개선토록 권고한 규제개선 50선 사례를 적극 반영하였다.소영호 부군수(위원장)는 “지자체 조례 중에는 단순 민원처리로도 해결될 사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저수량이 낮고 일부 섬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어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단기적으로 저수지 물 채우기 등 용수 확보에 나서고 장기적으로 수계 연결사업과 영산강 4지구 대단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은 740㎜로 평년(1천266㎜)의 5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이 때문에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68%)보다 11%가 낮다. 광역상수도 역시 수어댐이 66%인 것을 제외하고는 주암댐 34.5%, 장흥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