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소방서가 소방 법령 제정과 개정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강화에 나섰다.24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되고 있다.개정된 소방시설법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최초점검 제도 도입 △전통시장 화재알림 설비 설치 △건설 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등이다.소방시설 최초점검 제도의 경우 신축 건물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행되던 자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의회가 지난 16일 제31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역사 지우기 및 노조 무력화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외교부가 발표한 일제강제징용 해법은 가해국인 일본이 배상하는 게 아니라 제3자의 돈, 즉 국내 기업이 서로 분담해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겠다는 '제3자 변제' 방식"이란 점을 강조했다.이어 "피해자와 국민 의견을 묵살한 채 일방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전범국 일본과 전범기업 책임을 면피해 주는 사법주권 포기 행위이자, 뒤틀린 역사 인식에서 나온 매우 참담하고 굴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