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보상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광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광양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개정 주요 내용은 △보훈·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 △보훈·참전의료비수당 월 3만원 신설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원 신설 등이다. 수당 지급일은 매월 20일이다. 전입시 1년 이상 거주기간 제한을 폐지해 수당 미수급에 대한 유공자와 유족 건의사항을 반영했다.광양시 보훈·참전유공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