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9일 에너지절약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군민건강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구례군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례실내체육관을 출발해 중앙로, 문척면 동해마을을 거쳐 실내체육관으로 되돌아온 6㎞코스로 참가자 모두가 완주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요즘 군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위한 붐 조성차원에서 대회가 마련되었다.

이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T셔츠를 지급하고 경품권을 줘 행사가 끝난 후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등을 증정했다.

자전거 동호인과 함께 자전거 타기에 나선 서기동 군수는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자전거도로와 보관시설등을 확충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