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베이(Hiddenbay), U-캐슬(U-CASTLE), 베니키아(Benikea) 등

[여수/남도방송] 여수박람회를 앞두고 지난달 말 통일그룹이 투자한 디오션호텔이 개관한데 이어 고급 관광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히든베이(Hiddenay)호텔’, ‘U-캐슬(U-CASTLE)호텔’, ‘베니키아 (Benikea)호텔’ 등이 내달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아름다운 가막만을 전망삼아 신월동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히든베이호텔’은 131객실과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휘트니스 클럽, 수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여수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안산동 안심산에 위치한 ‘유캐슬호텔’은 지상 6층 규모로 70개의 객실과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센터, 웨딩홀, VIP접견실 등이 마련된다. 인접한 온천리조트와 골프연습장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동에 자리잡은 ‘베니키아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로 50개의 객실과 한식당,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시원하게 펼쳐진 소호 앞 바다 전망과 인근 용기공원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고급 숙박시설들이 들어서면 박람회 대비 부족한 고급숙박시설 확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의 불편해소 및 박람회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히든베이(Hiddenay)호텔’, ‘U-캐슬(U-CASTLE)호텔’, ‘베니키아 (Benikea)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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