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박지훈 기자 = 광양제철소의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의 입장권 구매가 전해 지면서 서커스 예매에도 탄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양제철소에서 서커스 입장권 구매는 4억 5천여 만원으로 여수 엑스포 5억원 후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 졌다.

이에따라 포스코 자회사 및 외주회사측에서도 서커스 입장권 예매를 동참할 것으로 보여 서커스 입장권 구매에 탄력이 일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커스 조직위는 "광양제철소의 입장권 구매로 제철소 외주사들도 구매 입장을 밝혀와 서커스 개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웅 시장은 지난 3일과 4일 여천산단 및 여수산단의 공장장협의회 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서커스를 홍보하는 등 강행군을 펼쳐 계속적인 입장권 구입 구매 촉진을 이어오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체 서커스 입장권 중 현재 50%이상 예매율이 육박해 서커스 당일 입장권 구매에 힘입게 되면 입장권 판매에는 차질이 없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행사장 전경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