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원의 건강정보..."골퍼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오인원의 건강정보..."골퍼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 남도방송
  • 승인 2012.06.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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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포함한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에서 그 경기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체력, 기술, 전략(전술)이라 할 수 있다. 골프 경기는 한 라운드에 약 5시간이 소요되며, 약 10km를 걸을 정도로 체력소모량 (운동량)이 많다.

▲오인원 이학박사
ㆍ전)청암대학 교수
ㆍ순천 써클 30 대표
최근에는 대부분의 골퍼들이 근력과 유연성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 참고적으로 미국 PGA골프들의 대부분은 체력트레이닝을 규칙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예전(아놀드 파머나 잭 니클라우스가 활동했던 시절)에는 골퍼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은 금기 시 한 것이 일반적이었고, 지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8홀을 도는 동안 일관된 스윙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근육과 근지구력이다. 근육 트레이닝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허리·팔꿈치·무릎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몸통과 다리 근육 강화 훈련이 중요하다. 스윙의 축과 받침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력과 근지구력 트레이닝은 주 2-3일 정도 실시하고 1일 2-3 세트 정도 행하도록 한다.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근력 및 근지구력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보자.

첫째, 약 5~10분 정도의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반드시 실시한다.
둘째, 골프 스윙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의 근육단련에 중점을 두면서 신체 부위별로 고른 발달을 도모하도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셋째, 운동 강도와 운동량은 점진적으로 높인다.
넷째, 매 4~6주마다 체력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보다 효과적인근력 및 근지구력 트레이닝이 되도록 노력한다.

▲웅크리기(Squat) =선 자세에서 팔장 낀 손을 앞으로 모은 뒤 약간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주저앉는다.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내려갔다 다리의 힘을 이용해 올라온다.
▲아령 들어올리기(Stiff-legged dead lift) =무릎을 편 채 서서 허리를 구부려 아령을 들어 올린다. 가슴을 펴고 허리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해야 한다.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reverse leg raise)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편 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등 근육 운동(back hyperextension) =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와 허리를 이용해 상체를 최대한 위로 젖힌다.
▲몸통 비틀어 올리기(oblique situp) =누운 상태에서 한쪽 복사근(배 측면 근육)을 이용해 상체를 반대편 무릎 쪽으로 비틀어 일으킨다.
▲윗몸 일으키기(crunch) =누운 상태에서 복근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