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의 릴레이 기부가 지속되는 가운데 11일(화) 25번째 주자로 포스코 외주사로는 처음으로 ㈜유니테크(대표이사 이광용)가 성금 1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광용 (주)유니테크 대표이사는 자매마을(현월마을)과 해비타트에서 시공한 가정내 전기시설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인정받아 2011년 10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기공사 프로보노(probono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데 그분들의 얼굴에 너무 아름다운 미소가 여전히 선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 전해져 행복하게 웃는모습이 나눔 바이러스처럼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7월 7일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희망 100인 기부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벌써 25명이 기부에 동참해 1/4이 달성된 상황이다.

▲ 11일 (주)유니테크 이광용 대표이사가 희망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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