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 실시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19일 오후2시30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경영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 고석범 광양제철소 부소장, 광양시 4개 상공인단체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의 도시 광양, 과거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첫번째 강의를 맡은 유경현 전 국회의원은 광양시의 산업화 과정에 대한 회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고객을 움직이는 비즈니스마인드, 신비즈니스 매너’라는 두번째 강의를 맡은 윤석미 C/S코칭연구소 대표는 미래의 경제가치를 기술이 아닌 고객으로 보며, 매너에 대한 가치를 강조는 등 지역 상공인들이 새로운 전략으로 불황에 다가설 것을 주문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불황의 지속과 내수부진으로 지역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상공업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상공인들에게 전문 비즈니스 마인드를 통한 성공적인 경영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광양시와 광양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연합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 광양상의는 19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성공경연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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