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중앙 향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도움필요 강조


[담양/김용기자]담양군이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출향공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저녁 서울 정부중앙청사 근처 모 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양대수 군의회 의장, 김동호 재경향우회장, 행정안전부 이개호 기업협력관과 향우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이 마련한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향우공직자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고 예산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입을 모았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부재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600여 공직자들이 지역의 번영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중앙에서 여러 향우공직자들이 많은 정보 제공과 함께 예산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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