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테마 자원봉사프로그램 활동 평가 우수단체 선정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신나고 즐거운 시민참여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자원봉사 체험의 즐거운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저소득층,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실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업은 2개월 1테마 4가지 주제로 추진되었으며, 1테마(행복한 우리집!)는 3~4월에 8개 단체, 2테마(건강한 지구!)는 5~6월에 2개 단체, 3테마(신나는 취미생활!)는 7~8월에 4개 단체, 4테마(살기 좋은 우리동네!)는 9~19월에 9개 단체, 모두 23개 단체가 신청 접수하여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10월말 사업 종료와 함께 평가위원 5명을 위촉하여 10.31 ~ 11.2(3일간) 테마별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 모두 7개 단체를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 11월 13일(화)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최우수는 119기적봉사단에서 실시한 ‘행복한 기억 드러내기’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다문화·노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들이 가장 행복했던 추억속 사진들을 모아 액자로 제작 전달해주고 심리안정 멘토링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평가위원들의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광양기업사랑나누기봉사단, 포공사랑나눔봉사단이 우수 단체로, 포스플레이트단비봉사단, 혁성봉사단, 디딤돌봉사단, 원창봉사단이 장려 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즐겁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지원 및 평가·시상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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