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협의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가 연초부터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의 각종 주요 시책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고 와우지구 636천㎡, 광영․의암지구 547천㎡, 성황․도이지구 690천㎡ 등 3개 지구 1,873천㎡를 양질의 택지로 개발하여 2만 5천여명이 정주할 수 있도록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성웅 광양시장은 2월 5일(화) 영산강유역환경청(정회석 청장)을 방문하고 환경 영향평가 협의에 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광양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13. 01. 11. 환경영향평가(본안) 보완서, 광영․의암지구는 2012. 12. 18.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성황․도이지구는 2012. 12. 4.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각각 제출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신청 등 향후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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