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까지 신청 접수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에서는 관광농업 확대 및 도시민의 여가형태 변화에 따라 「제16기 친환경농업대학 관광농업반」을 개설 오는 2월 22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총 21회(이론 16회, 견학 5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내용는 농촌관광의 흐름과 전망,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경영전략, 체험장 운영시 필요한 마인드 교육 등 체험장 운영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친환경농자재 제조, 매실가공, 농기계 사용요령 등 농업분야 과목을 병행 교육하여 관광과 농업을 연결 체험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광양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농촌관광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관광의 경영자를 양성하여 도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농촌으로 유도함으로써 농촌, 농업을 이해하고 관광마인드를 함양하여 관광농업이 우리시 신성장동력이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797-3323)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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