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성공개최지원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지원을 위한 ‘후원회 밤’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 이중근 ㈜부영회장, 김병현 전 대사, 박경서 전인권대사, 유경희 법무법인 광장 대표, 이종덕 직전향우회장 등 재경순천향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날 순천 미래 100년을 좌우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사항과 관광객 유치 등 성공개최 지원에 대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박람회인 정원박람회는 21세기 기본 테마인 자연과 생태가 인간과 어떻게 어우러져야만 인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를 세계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반드시 성공 개최해 지역경제 발전의 큰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시 풍덕동, 오천동,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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