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채취시기 감안 다양한 의견수렴위해 일정 연기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26일(화)로 계획되어 있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응 위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국립공원 대상지 주짐들의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임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잠정 연기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당초 26일 오후2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2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국립공원 대상지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청회 일정을 잠정 연기 했으며 향후 일정은 차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 관계자는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일시 연기하였으나 국립공원 추진의지는 변함없으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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