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 날려보내고 평안 기원하는 의미...광양관내 100여곳에서 행사진행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고 액운을 날려보내는 의미로 광양시 관내의 100여곳의 자연부락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됐다.

하지만 대다수의 행사 진행을 60대 이상이 주관했고, 행사참여 인원도 소규모여서 농촌인구 감소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 24일 광양시 진월면 돈탁마을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고 액운을 날려 버리는 의미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해의 액운을 날려버리는 의미로 달집이 불태워 지고 있다.

▲ 달집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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