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회의원 등 50여명 참석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주제영상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조충훈 순천시장,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SNS(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 서포터즈로 선정된 5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정원박람회 주제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역할, 블로그 및 SNS 활동 시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SNS 서포터스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정원박람회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모집한 일반인과 대학생 50명(광주전남 20명, 서울 경기 등 30명)으로 정원박람회의 눈과 귀가 되어 박람회장 소식을 국내외에 발 빠르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SNS를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확산과 재난, 재해, 불편사항 등 현장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창의적인 생활정보형 컨텐츠 생산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SNS가 현재 급속한 스마트폰 보급으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높아가고 있어 새로운 소통도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지구촌 축제로 생태와 문화의 결합체”라며 “정원박람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SNS를 통해 전 국민, 나아가 세계인에게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렸다.(사진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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