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동안 5개반 98명 구성 운영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보건안전 확보를 위해 ‘보건위생 종합상황본부’ 개소식을 지난 27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 여수 검역소장, 전라남도 보건한방과장·식품안전과장·보건환경 연구원장 등 관련 기관장과 숙박(공중) 및 식음료 등 보건위생 직능단체대표, 순천시 보건소 및 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될 ‘보건위생 종합상환본부’는 건강증진센터 내 진료상황실에 마련됐다.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보건위생 종합상황본부’는 총괄반, 응급의료 지원반, 숙박 지원반, 식ㆍ음료 지원반, 방역ㆍ질병 지원반 등 5개 반 98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식음료 안전관리 및 위생민원 기동처리, 응급의료 체계 구축으로 관람객 안전 확보, 빈틈없는 감염병 관리와 효율적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안전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 질서, 청결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모든 시민이 진정성을 갖고 시민의식에 동참을 요구하면서, 바가지요금 등 불법ㆍ부당행위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순천시가 지난 27일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보건안전 확보를 위해 '보건위생종합상황본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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