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이은수)가 2일 2013년도 계절직관리원 위촉 및 시설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계절직관리원 96명은 지역주민 중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물관리업무 수행에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위촉됐다.

이들은 한·수해 극복과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 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리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통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으로 풍년농사 달성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직관리원들의 임무가 막중함에 따라 농업용수관리 및 시설물관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갈수록 어려운 농어촌 현실에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2일 2013년도 계절직관리원 위촉 및 시설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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